산행 북한산

약수리지..

하나로도 2011. 6. 13. 06:29

약수리지..

 

만난날 : 2011년 6월 11일(토욜)

만난곳 : 북한산 개연폭포 오전 11시

날씨는 : 구름 조금.. 최저 20.6℃ 최고 29.2℃

교통은 : 불광동에서 34번 시외버스로 이동

 

출발지 : 북한산 개연폭포(오전 11시 10분 - 오후 04시 30분)

코스는 : 북한산성통제소>개연폭포>말바위>약수리지>백운봉>위문>족두리바위>도선사>

포인트 : 약수리지 즐기기..

 

 

 

 

녹음으로 울창한 북한산성통제소에서 대서문으로 이르는 길..

 

 

 

산우와 만나서 핸펀으로 담아 본 개연폭포의 반영..

 

 

 

좌측 암릉 줄기가 오늘의 산행지 약수리지(말바위)..

 

 

 

약수리지(말바위 구간)를 시작하면서..

 

 

 

백운봉에서 보면 말의 갈기 같은 암릉을 오르면서..

 

 

 

백운봉 서벽 밴드길과 만경봉이 눈높이..

 

 

 

약수리지를 즐기는 산꾼 마가리님..

 

 

 

탄력있게 바위를 치고 올라서

 

 

 

재빨리 안전지대로 이동을..

 

 

 

안전한 암릉에서 백운봉 서벽을 보면 장관이겠죠..

 

 

 

백운봉 서벽을 배경하고 말바위 암릉을 오르면서..

 

 

 

바윗틈 클랙을 뜯으며 이동하고..

 

 

 

백운봉 밴드길과 만경봉 자락을 보면 고도가 많이 높아진 듯..

 

 

 

말바위에서 관람하는 노적봉과 멀리 보현, 문수, 칠성, 나한, 나월봉..

 

 

 

말바위 밑으로 염초봉과 원효봉..

 

 

 

약수리지 암릉구간을 즐겨 오르는 산우..

 

 

 

염초리지에서 이어지는 하강바위(개구멍바위)가 지척에..

 

 

 

후등으로 말바위 구간을 오르면서..

 

 

 

우측 손끝은 뚝 떨어지는 절벽길을 오르면서..

 

 

 

약수리지를 즐기면서 틈나는 대로 한 샷..

 

 

하강바위가 가까운 약수리지 상부 구간에서..

 

 

 

약수리지 마자막 오름 구간..

 

 

 

염초리지를 즐기는 산꾼들을 관찰하는 산우..

 

 

 

약수리지의 피아노구간..

 

 

 

후등으로 약수리지 피아노를 뜯으면서..

 

 

 

약수리지에서 기린봉, 의상능선, 비봉능선을 배경하며..

 

 

 

약수리지 정상부로 이동을..

 

 

 

하강바위 근처에서 본 약수리지 전경..

 

 

 

하강바위에서 하강을 시작하는 마가리 산꾼..

 

 

 

하강바위에서 하강을 즐기는 산우..

 

 

 

하강하는 순간에 멀리 설교벽이 나타나..

 

 

 

백운봉에서 산상시위를 하는 지리산 연하천대피소 김병관 소장과 그 뜻을 같이 하는 등산객..

 

 

우리도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케이블카 설치 반대 시위`를 적극 지지합니다.

자연은 자연스럽게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욕심이 하늘을 찌르는 위정자들은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하겠다고

환경부를 앞세워 자연훼손을 주장하는데

그 이면에는 위정자들의 이해득실이 결부돼 있는 거 다 알잖아요.

어이 없는 밥그릇 챙기기.. 정말 혼날 겁니다..

 

 

백운봉을 뒤로 하고 유방바위와 조우를..

 

 

 

만경봉자락에 있는 코끼리바위도 뒤로 하고 하산을..

 

 

 

바윗길을 내리다보니 어느새 도선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