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북한산

원효봉에서 노적봉으로..

하나로도 2007. 4. 29. 16:52

시구문에서 칼바위능선으로..

 

만날날 : 2007년 04월 28일(토욜)

날씨는 : 구름조금 오전한때 구름많음..최저 9℃ 최고 22℃ 강수확률 : 20%/10% 

출발지 : 시구문통제소

코스는 : 시구문통제소>원효봉>노적봉>대동문>칼바위능선>칼바위통제소>

 

시구문에서 시작하여 연녹의 4월을 눈에 넣은채 원효봉을 지났고

원효봉 슬랩 몇곳을 즐긴 후에 노적봉으로 올랐지요.

거대한 노적봉 암봉을 오르면서 노적봉의 위용과 암벽을 타는 즐거움이 많았지요.

노적봉 정상에 오르면 파노라마 처럼 펼쳐지는 삼각산 풍광들도 괜찮았을 겁니다.

 

그리고 가는 곳마다 연녹의 향연이고, 불타는 진달래가 눈부셔 눈이 피곤하기도 하구요.

오후의 햇살이 빛출 때는 삼각산 숲들은 수채화로 변하기도 하드만요..

이런 삼각산을 다 표현할 재주가 없으니 몇장의 사진들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웠는데 이번 토욜은 어린이 날이라 산행계획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시구문으로 진입하면서..


원효봉에서 암릉길에서 연녹을 즐기며..


산사의 주변은 오통 연녹으로 단장한 듯..


잠시 휴식중에..


원효봉 슬랩을 즐기는 산우들..


이젠 노적봉으로 갑시다..


원효봉에서 눈앞 가까이 다가오는 노적봉..

 

노적봉을 살피는 마가리 산꾼..


지나는 산객을 촬영해주는 진지한 찍사 나누리와..


노적봉을 배경으로..


바위만 보면 그저 좋아 좋아하는 산우들..


노적봉 리지코스로 이동합시다..


노적봉 첫번째 구간을 오르는 산우들..


소나무 클랙사이로 오르는 수봉산꾼..


직벽코스로 올라 작은 소나무 통과하는 산우들..

 

연이어 직벽을 오르는 마가리 산꾼..


산우들의 후미를 돌봐주고 클랙 우측의 암벽을 오르는 마가리 산꾼..


이제는 노적봉 슬랩을 오르는 산우들..


노적봉 슬랩을 옆으로 이동하면서..

 

염초봉을 배경한 수봉 산꾼..


노적봉에 처음으로 오른 꾸미 산꾼..


하늘과 맞다은 노적봉에서..


노적봉에 오르면 풍광은 덤..


백운봉과 인수봉을 배경한 산우들..


삼각산을 즐기는 맛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경대 바위병풍도 괜찮죠..


삼각산 풍광을 즐기는 마가리 산꾼..


노적봉의 볼더링 코스를 즐기는 산우들..

 

바위와 많이 친했으니 일어나시죠..


지나는 능선마다 불타는 진달래를 지나칠 수는 없겠죠..


칼바위 능선으로 능선으로..


돌아 본 삼각산 좌측 봉우리가 노적봉..


물감을 뿌려 놓은 듯한 숲속의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