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북한산

丙戌年 송년 산행 - 의상능선에서 승가매표소로..

하나로도 2006. 12. 31. 23:48

丙戌年 송년 산행 - 의상능선에서 승가매표소로..

 

만날날 : 2006년12월30일(토욜)

날씨는 : 맑은 후 구름 많아짐.. 최고 4℃ 최저 -5℃

만난곳 : 불광역 2번 출구 오전9:30시.. 산성매표소는 오전10시.

교통은 : 3,6호선 불광역 2번출구에서 704번 버스 환승..

출발지 : 산성매표소

코스는 : 산성매표소>의상봉>의상능선>나월봉>비봉>여성바위>승가매표소>

 

 

丙戌年을 마감하는 송년산행이다.

삼각산 곳곳을 뒤지고 새로운 코스를 개발하면서 안산 즐산을 하였다.

 

특히 나누리와, 코비 산꾼은 삼각산과 도봉산의 60여개 정규코스를 섭렵하고

위험이 도사린 크고 작은 암봉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1년간 삼각산과 도봉산을 오르면서 수 많은 사연과 어려움이 있었는데도

항상 넉넉한 웃음을 잃지 않았고, 침착하게 대자연과 동화하며 즐산을 한 결과

산우들의 축하를 받으며 우리들만의 졸업식을 하는 즐거움이 따랐다. 

나누리와 코비님! 두 분 정말 수고하셨고 축하합니다.

 

삼각산 산행에 난장, 몽블랑, 탱자, 피카츄 산우들이 다시 합류하여 산행의 즐거움이

더 했으며, 새로이 합류한 수봉님, 이실장님도 반갑기 그지 없다.

그리고 가끔씩 산행을 같이하는 임고수와 카라님이 있어서 늘 산을 즐기고 배우는

산행이 되어서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 산행을 하면서도 행복하기만 하다.

 

산우님들 병술년을 님들과 같이해서 즐겁고 행복했읍니다.

정해년에도 건강하게 즐산을 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산우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고 건강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그럼 정해년에 삼각산에서 뵈어요.. ^^* 

 

대서문에서 의상봉으로 오르는 성곽길..


의상봉으로 오르면서 지난 주에 들린 원효봉을 조망하면서..


의상봉 바윗길을 오르는 산우들..


그늘진 슬랩의 잔설을 피하여 오르는 산우들..


아슬한 슬랩도 즐겨하며..

 

의상봉에 오른 산우들..

 

휴식 중에도 줄겁기만한 몽블랑과 코비 산꾼..


토욜은 산행으로 건강 다지기를 하겠다는 난장,탱자,이실장..


의상봉 우측 절벽 끝으로..

 

의상봉 정상에 오른 산우들..

 

삼각산 의상봉 구간에서..


증취봉의 바윗길에서..


백 연습을 하는 산우들..


난이도가 높은 기차바위를 내리는 마가리 산꾼..

 

기차바위의 클랙을 땡겨 내리는 몽블랑 산꾼..


나월봉 협곡을 지나면서..


나월봉으로 오르는 산우들..


나월봉에서 바위타는 연습을..

 

나월봉 정상에서 기념 촬영을..


나월봉에 오른 산우들..


나월봉에서 송년 산행을 즐기는 산우들..


나월봉 두번째 슬랩을 오르면서..


바위가 살아 있으니 침착하게들 오르세여..

 

경사가 높은 나월봉의 두번째 슬랩을 오르는 산우들..


나월봉 두번째 봉우리에서..


나월봉 기암이 있는 구간에서..


나월봉 마지막 구간에서..

 

비봉남능선에서 해넘이를 배경한 이실장..


비봉남능선 여성바위에서 해넘이를..

산행의 추억은 기억속으로..


불광동 호프집에서 송년의 밤을 즐기는 피카츄 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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