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북한산

파랑새능선에서 백운봉, 여우굴로..

하나로도 2008. 5. 10. 19:37
파랑새능선에서 백운봉,여우굴로...

 

만난날 : 2008년05월10일(토욜)

만난곳 : 불광동 2번출구  오전9시 30분

날씨는 : 구름조금 바람불고 오후에 맑음.. 최저 13℃ 최고 24℃

교통은 : 3,6호선 불광역 2번출구.불광 시외버스 34번버스로 효자비 하차

출발지 : 효자비(오전 10시30분 - 오후 6시30분)

코스는 : 효자비>파랑새능선>장군봉>말바위구간>백운봉>여우굴>개연폭포>산성탐방지원센터>

포인트 : 삼각산 릿지, 풍광 감상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이 쌀쌀함을 느끼게해 몸을 움추리며 불광에 내려보니 간만에 참

석하신 산우님과의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효자비로 향한다. 효자비위의 호젓한 길을따

라 걸으며 휴식을 위해 바람없는 곳을 찾다보니 파랑새능선에 올라서야 휴식을 취한다

파랑새 능선의 암릉구간에 다다르자 암릉구간을 즐기는 산꾼들의 정체로 오르고  내리

는 시간이 꽤나 길어진다. 강한 바람의 장군봉을 내려서 풍광 좋은 바위에 식탁을 차리

고 즐거운 휴식을 즐긴다.

 

 

5월의 파랑새능선은 신록으로 눈이 시원하다..


 

파랑새능선의 암릉길을 지나는 산우들..


연이어 이어지는 암릉 코스를 오르는 산우들..


바위타는 즐거움에 가벼운 동작으로 바위를 오르는 산우들..


어금니`바위로 향하는 암릉구간을 오르는 산우들..


어금니`바위에 당도한 산우들..

 

어금니`바위를 지나 오르면서..


처음으로 파랑새능선을 즐기는 카라`산꾼..


장군봉 정상을 향해 짧은 슬랩을 오르면서..


약간의 레이백 동작을 응용하여 정상으로 오르면서..

 

장군봉 정상에 오른 산우들의 즐거운 시간..


숨은벽과 설교벽을 배경으로 정상 오름을 기념하는 카라산꾼..


장군봉에서 발견한 동물 얼굴을 닮은 기암..


5월의 숨은벽과 도봉산 정경..


정상에서 백으로 내리는 산우들..


멀리 해골바위 능선을 배경으로 하강하는 코비`산꾼..
 

연이어 하강하는 카라`산꾼..


장군봉 정상에서 슬랩으로 하강하는 나누리와`산꾼..


연이어 슬랩 좌측으로 내리니 멋져 보이기도 해요..^^


레스토랑으로 가기위해 백으로 내리는 코비산꾼..

 

5월의 신록과 어우러진 레스토랑에서..

 

염초봉 신록 사이로 나타나는 의상능선의 5월..

 

안전장비를 준비하는 산우들..


장군봉 서벽을 배경한 카라`산꾼..


장군봉 하부로 지나는 마가리`산꾼..


장군봉 하부로 지나 바람골로 향하는 산우들..


삼각산의 풍광을 즐기는 산우들.. 


우리도 한 컷.. ^^


말바위로 향하는 암릉구간에서 잠시 대기하는 동안에..


장군봉에서 하강하는 산꾼들 감상하다가..


산우들도 차례로 암릉구간을 살펴 오르고..

 

가벼운 자세로 암릉구간을 오르는 마가리`산꾼..

 

연습바위에 탄력으로 오르다 주르륵.. ^^


스릴 넘치는 말바위 구간을 지나는 카라`산꾼..


아픈 어깨 통증을 참으면서 스릴을 즐기는 쵸이`산꾼..


말바위 암릉구간을 지나면서..


염초봉 책바위 부근에서 구조활동을 하는 헬기..


개구멍바위에서 하강하는 카라`산꾼..


연이어 하강하는 나누리와`산꾼..


피아노 구간이 있는 바위에서 백운봉으로 향하는 마가리`산꾼..


연이어 클랙 사이로 내리면서..


5월의 백운봉과 파란 하늘을 뒤로 하고 여우굴로 하산을..


휴식을 마치고 염초봉 능선의 암릉구간을 지나 말바위 구간에 오르자 염초봉 구간의 책

바위 부근에 사고인지 다급한 헬기 소리가 긴장감을 돌게한다. 말바위구간을 지나 하강

까지 안전하게 마친 일행은 백운봉 남쪽으로 내려서 여우굴로 향한다. 오랫만에 지나는

여우굴속의 쉬원한 기운은 하산하는 산꾼들의 지친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는 것 같아 편

안한 마음으로 산행을 마감하며 산을 내려선다. 산우님들 즐건산행~수고했슴다~^.^  

<글/사진 : 마가리 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