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 2007년09월29일(토욜)
만난곳 : 불광동 2번출구 오전9시 30분
날씨는 : 바람불고 흐림, 하산쯤 비 조금.. 최저 15℃ 최고 24℃
교통은 : 3,6호선 불광역 2번출구.704 버스로 백화사 하차
출발지 : 백화사공원지킴터(오전 10시30분 - 오후 6시)
코스는 : 백화사공원지킴터>백화사능선>용출봉>나월봉>문수봉밑단>승가사>승가공원지킴터>
포인트 : 삼각산 릿지및 풍광감상 ..
간만에 만난 산우님들과 백화사능선을 오른다. 바람도 불고 산행하기엔 적당한 날씨다.
백화사를 지나 계곡에서 우측으로 올라 한적한 길을 따라 오른다. 능선을 따라 조금만
오르면 원효봉과 의상봉이 한눈에 들어온다. 지난 산행에서 지나쳤던 구간들을 여기저
기 오르고 내리며 서서히 산에 빠져든다. 백화사능선의 암벽들은 아스라함과 신비감을
산꾼들에게 주는 곳이기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기기에 충분하다.
백화사 윗능선의 바람 잘 날 없는소나무..

레이백 연습에 열중인 처이 산꾼.. 담엔 더 멋진 자세가 나올 걸..

멋진 기암을 지나면서..
응봉 능선이 보이는 돌출된 바위에서..
일행이 오를 슬랩을 배경으로..
궂은 날씨에도 어김없이 삼각산을 찾는 마가리 산꾼..
자일 타는 즐거움을 숨기지 못하는 나누리와 산꾼..
멋진 슬랩에 앉아 삼각산 풍광을 즐기는 산우들..
이젠 다음 코스로 이동을 해야죠..
처음으로 오르는 슬랩은 언제나 긴장감과 신중한 분위기..

슬랩에 강한 나누리와 산꾼의 힘찬 스타트..

숙제로 남겼던 바위를 찾아서 암릉 구간을 내리는 일행들..

숙제를 풀 구간에 먼저 온 마가리 산꾼..

누구라고 말 못해요.. 어휴.. 아찔.. 해요..

멋진 암벽에 도착한 기념으로..

선등하여 피아노 구간의 바윗 길을 살피는 마가리 산꾼..

안전 확보를 위해 자일을 점검하면서..

멋진 풍광을 찾아 내리는 산우들..

도봉산 뜀바위와 비슷한 요령으로 착지를..
클랙을 땡겨 오르는 초이 산꾼..
다음 코스를 향해 바위 길을 오르는 산우들..
삼각산 풍광을 즐기는 산우들..
바위에서 뛰어 건너 바위에 붙어 오르는 초이 산꾼..
잠시 쉬면서 일행이 다닌 삼각산을 감상하면서..
의상능선의 새로운 리지 구간을 탐색하는 마가리 산꾼..
외계인을 닮은 기암 하부로 이동하면서..
힘차게 나월봉 정상을 올라서는 산꾼..
나월봉에 내리는 산꾼 나누리와..
비봉능선의 슬랩을 뛰어 오르는 산우들..
사모바위 연습바위와 놀면서..
점심과 휴식을 취한후 용출봉을 지나 나월봉의 남쪽구간을 자일로 안전확보를 하고 나
월봉에 오른다.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 문수봉 밑단을 돌아 승가봉 사모바위를 지나 승
가사로 하산한다. 산우님들 오늘도 즐겁고 새로운 산행에 수고많이 하셨슴다~
<글 : 마가리 산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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