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북한산

효자비에서 염초, 백운봉으로..

하나로도 2007. 8. 18. 17:24

효자비에서 염초봉,호랑이굴로....

 

만난날 : 2007년08월18일(토욜)

만난곳 : 불광동 2번출구  오전9시 30분

날씨는 : 구름조금 맑음 최저 25℃ 최고 31℃

교통은 : 3,6호선 불광역 2번출구.704  버스로 효자비 하차

출발지 : 효자비(오전 10시00분 - 오후 6시00분)

코스는 : 효자비>효자비능선>염초봉서능선>염초봉>백운봉>호랑이굴>백운대탐방센터>

포인트 : 염초봉 풍광 감상 및 릿지 ..

 

온다던 비를 대신해 맑은 날씨에 염초봉으로 코스를 잡고 효자비 능선으로 올라 염초봉

서능선으로 오른다. 계속된 비때문 인지 염초구간에는 산꾼들이 많지않다.  사다리바위

위의구간을 시작으로 책바위 피아노구간을 지나 오르면 좌측으로 파랑새구간과 숨은벽

등 삼각산의 풍광이 오르수록 절경과 아스라함이 눈에 들어온다.  말바위구간을 오르면

좌우 아래로 보이는 풍광은 절정에 달해 산꾼들을 흥분시키기에 충분하다.

 

밤골,염초봉 암릉 구간을 오르는 산우들..


연이어 밤골,염초봉 암릉 구간을 오르면서..


후미로 오르는 하`씨..


사다리바위 상부에서 포즈를 취하는 마가리 산꾼..


염초봉 책바위를 내리는 산우들....


책바위를 배경한 산우들..


염초봉 피아노 구간으로 향하는 수봉 산꾼..


염초봉에서 삼각산 풍광을 즐기는 산우들..


염초봉 피아노 구간을 내리는 산우들..


피아노 구간의 바위는 지지홀더가 확실하죠..

 

작은 암봉에 오르는 산우들..


코바위(?)에 오른 산우들..


좌우로 이동하며 타잔이 된 초이 산꾼..


백운봉과 어우러진 삼각산 풍광을 즐기는 산우들..


백운봉을 배경한 초이 산꾼..


밴드 길이 한눈에 보이죠..


염초봉에서 보는 파랑새 능선..

 

염초봉에서 백운봉으로 향하는 암릉 길을 오르면서..


파랑새 능선의 마지막 구간을 배경으로 잠시 쉬는 시간..


말바위로 향하는 암릉 구간을 오르는 산우들..

 

삼각산의 절경을 감상하는 산우들..


바위를 안아오르는 연습을 하면서..


해골바위에서 이어지는 숨은벽..


숨은벽 구간과 설교벽이 오버랩되는 경관..



절벽 끝으로 위험스런 암릉구간..


여우굴 방향으로 하산이 가능한 구간..


 

바위 틈에 주먹을 찔러 오르거나 레이백 형태를 오를 수 있는 바위 구간에서..


말바위 구간을 배경으로 잠시 휴식을..


째진 바위틈을 잡고 내리는 수봉산꾼과 해골바위에서 숨은벽으로 이어지는 경관..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바위를 타는 산우들..

 

째진 바위를 홀더로 산우들이 내리던 구간..


스타일을 구기며 개구멍바위(?)를 포복으로 .. ^^


지나온 말바위를 배경으로 삼각산을 감상하는 산우들..


백운봉 찍고 인수봉을 배경한 초이 산꾼..


한 호랑이 하는 수봉 호랭이..


호랑이 굴로 진입한 마가리 호랭이..


날쎄게 축축한 호랑이굴을 지나면서..


하산중에 인수봉을 배경으로 산행를 마무리할 시간..


산행이 즐겁기만 한 초이 산꾼..


 

말바위구간을 내려서 하강코스를 돌아 좌측으로 내려서면 개구멍바위를 만난다.배낭을

풀어 밀면서 내려가는 코스인지라 영 자세가 엉거주춤해서 웃음을 자아낸다. 무사히 안

전하게 백운봉에 다다르자 갑자기 운무와 함께 날씨가 어두워 진다. 호랑이굴로 하산코

스를 잡고 내려서다 운무에 쌓인 인수봉을 바라보며 잠시 휴식 다시환해진 날씨속에 인

수봉에 암벽을 즐기는 산꾼들이 보인다. 인수봉과 위문 위의 능선으로 하산하는 산꾼들

은 오늘도 염초봉의 멋진 절경에 즐거워하며 발걸음을 한발씩 한발씩 내려선다. 

<글 : 마가리 산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