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패산에서 회룡계곡으로..
만난날 : 2006년09월02일(토욜)
날씨는 : 구름조금.. 최고 28℃ 최저 20℃
출발지 : 송추에서..
코스는 : 송추>사패매표소>원각사>사패산>사패능선>회룡계곡>회룡매표소>
참석자 : 나누이와,마가리,코비,하나로도..
오전 날씨는 말 그대로 환장할 만한 가을 날씨였는데..
전날 대장들이 곡차를 꽤 이른(?) 시간까지 기울였던지 길을 잃는 불상사가
발생하였고, 사패산 직선으로 리지할 코스를 까(?) 먹었다.
가끔 길을 잃기도 하지만 좀 심한편.. ㅎ
사패산에서 보는 도봉산 능선 능선과 그 넘어의 삼각산 풍광은 아스라하고,
하늘엔 맑은 구름으로 기분까지 아스라해졌지만..
오후부터 날씨가 약간씩 흐려지고 산행을 하기엔 좀 더운 날씨였음을 핑계로
휴식 시간이 길어졌다.
사패산 정상을 지나고 사패능선의 작은 암봉에서 점심을 하는 동안에 도봉산
포대능선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아 결국 작은 암봉에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리지연습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또 사패능선, 회룡계곡으로 하산을 하면서 물이 없는 회룡계곡을 아쉬워했는데
간혹 물이 있는 계곡에는 침전물이 있고 기포가 생겨서 깨름직한 느낌이어서
회룡계곡은 관리가 필요할 듯 하다.
짧은 산행이지만 보름달이 뜰 때의 야산과 일출을 기대하면서 몸풀이 산행으로
위안을 해야겠다.. ^^

물이 없는 사패계곡으로..

원각사의 오동나무에서..

원각사 좌불과..
사패산에 올라서..
사패산 암반에서 도봉산 풍광을 감상하며..
도봉산, 삼각산 능선을 배경으로..
다정한 척..
아효.. 날씨가 너무 좋아! 좋아..
사패산 정상으로..
사패산 정상으로 오르면서..
사패산 정상에 동전이 떨어졌남요??

바위틈으로 보이는 사패능선..

포복 앞으로..
실전 바위내리기..
자세가.. 자세가.. 점 그래여..ㅋㅋ
한 손엔 홀더를.. 그리고 여유를..
리지는 폼생 폼사..
역쉬.. 폼이.. 점..ㅋ

포복으로 기어 기어..

바위들기! 또 한번의 시도.. 그러나..
암봉 틈새에서..
백으로 여유있게..
푸석바위를 백으로..
바위틈새에 손끼어 백으로..
오로지 물! 물!
리지연습을 하던 암봉..
하산 중에 회룡계곡 다리를 건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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