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고산에서 만나는 삼각산..

노고산에서 만나는 삼각산..

 

만난날 : 2010년 02월 16일(화욜)

만난곳 : 불광동 2번 출구  오전 10시 30분

날씨는 : 맑음.. 최저 -8℃ 최고 -0.4℃

교통은 : 불광동 704 버스 이동

 

 

출발지 : 솔고개(오전 11시 30분 - 오후 4시 20분)

코스는 : 솔고개>노고산>효자동>

포인트 : 노고산에서 삼각산 풍광 즐기기..

 

 

 

삼각산 북쪽에 있는 노고산에서는

삼각산을 눈높이로 감상할 수가 있다.

노고산 정상에선 사패산에서 도봉산 오봉능선을,

이어서 상장능선에서 백운봉을 거쳐

문수봉과 향로북능선 까지 볼 수가 있으니

삼각산 북편의 산세를 조망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코스이다.

 

다만 노고산 등로에는 군부대 철책을 따라다녀야 하고,

등로는 밋밋하여 큰 변화가 없는 단점이 있지만 

한적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생각한다면

무리없는 코스일 것 같다.  

 

 

 

 

 솔고개에서 노고산 방향으로 오르면서 통과하는 소나무 군락지..

 

 

능선에 설치된 철책을 만나면 우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철책 좌측 방향으로 잘못 이동을 했다가 숲에서 고요히 떠오르는 삼각산을 감상하며..

 

 

철책 우측으로 계속 이동을 하면 한북정맥(청룡사입구)의 안내 표지판이 나타나..

 

 

연이어 철책 그림자를 밟으며 노고산 정상 방향으로 오르면서..

 

 

오르다 힘들면 나무와 친한 척을 해도 괜찮을 듯..

 

 

숲 사이로 고요히 나타나는 삼각산..

 

 

능선에서 만나는 예비군 사격장 도로에서 보는 삼각산..

 

 

사격장에서 노고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따라 오르면서..

 

 

노고산 정상 철책에서 만나는 삼각산 북편 전경...

 

 

사패산에서 도봉산 오봉까지 그리고 삼각산 상장능선이 한 눈에 차고..

 

 

상장능선에서 영봉으로 그리고 인수봉으로 뛰어올라 백운, 염초, 원효봉으로 이어져..

 

 

또한 백운봉에서 만경, 노적봉을 지나고 문수봉에서 비봉능선과 의상능선이 갈라지는 시원한 조망권..

 

 

노고산 헬기장에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산행을 기념하며..

 

 

시원하게 눈이 쌓인 삼각산을 감상하는 시간..

 

 

 `북한산이 작은 알프스 같다`는 강성희님의 멘트에 모두들 공감을..

 

 

 

노고산에서 삼각산을 감상하면서..

 

 

멋진 작은 알프스로 기억에 남기면서..

 

 

 

이동하면서 다시보는 상장능선에서 이어지는 삼각산 북편 전경..

 

 

영봉에서 문수봉으로 이어지는 삼각산 북편 전경..

 

 

39번 도로를 경계로 펼쳐지는 삼각산..

 

 

노고산 헬기장을 떠나면서..

 

 

노고산에서 효자동으로 하산코스를 잡은 시야가 좋은 지점에서..

 

 

2월의 삼각산 설경..

 

 

북한산성통제소 초입에서 이어지는 의상능선..

 

 

응봉능선과 작은노적봉, 향로북능선..

 

 

금바위저수지와 효자동 갈림길 부근에서 본 2월의 삼각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