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가 그리운 우요일.. 우욜일에 보는 진달래.. 며칠이면 찬란한 계절의 여왕 5월인데도 사흘 째 우요일.. 계속되는 우요일은 좀 그렇다. 꽃도 적당한 일조량이 있어야 예쁘고 벌, 나비가 바쁘게 봄을 희롱해야 알찬 실과도 기대할 수가 있는데.. 아쉬운 계절이라 3년 전 오늘의 진달래나 펼치면서 찬란한 5월을 소망해 본다. 포토 山과木 2010.04.28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이..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이 이보다 더 고울까.. 도봉산 다락4부능선까지 핀 연분홍 진달래.. .. 영변에 약산 진달래 꽃 아름 따다가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 걸음 놓인 그 꽃을 사쁜히 즈려밟고 가시옵소서.. .. 소월의 `진달래 꽃`이 얼핏 스친다. 애절한 귀절이 느껴지지만 선한 .. 포토 山과木 200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