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山과木

때죽나무의 등불..

하나로도 2006. 6. 12. 10:55

 

 

 

 

 

 

 

 

 

 

 

 

 

 

 

 

 

 등불 밝힌 때죽나무..

 

 

떼죽나무과(―科 Styracaceae)에 속하는 낙엽교목..

 

키가 10m까지 자라지만 줄기 밑동에서 많은 가지가 나와

무리 지어 자람으로써 4~5m 정도 되는 관목처럼 보이기도 한다.

가지에는 별 모양의 털이 많이 나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뒤와 맥에도 별 모양의 털이 많다.

잎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거나 없다.

꽃은 초롱처럼 생겼으며 흰색이고 5~6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핀다.

꽃부리는 5갈래로 깊게 갈라지며 수술은 10개이고

수술대의 아래쪽에는 흰색 털이 있다.

열매는 9월에 녹백색의 삭과(蒴果)로 익는다.   申鉉哲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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