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북한산

밤골에서 만나는 북한산 노루귀..

하나로도 2012. 4. 9. 13:35

 

북한산 밤골에서 보는 노루귀..

 

만난날 : 2012년 4월 7일(일욜)

만난곳 : 불광역

날씨는 : 흐림.. 최저 5℃ 최고 18℃

교통은 : 3, 6호선 불광역에서 34번 버스로 이동

 

출발지 : 밤골공원

코스는 : 밤골공원>밤골>효자비공원>

포인트 : 밤골에서도 청노루귀, 백노루귀를 만나고..

 

 

 

 

 

발골공원에서 밤골로 오르는 산우..

 

 

 

산행 중에 갑자기 나타나는 북한산 청노루귀야 반가워..^^

 

 

 

꽃을 피웠어도 수술이 뭉쳐 있는 여린 청노루귀..

 

 

 

낙엽을 들추고 어렵게 올라온 노루귀인데.. 갑자기 찬바람이.. 휘잉..

 

 

 

강한 계곡풍으로 낙엽이 벌떡 일어나 노루귀를 덥치는 순간..

 

 

 

고고한 자태로 품위가 돋보이는 백노루귀와 청노루귀들..

 

 

 

흰노루귀를 옆에 두고 등 돌린 청노루귀..

 

 

 

마주보면 좋으련만.. 세월이 더 필요한 노루귀..

 

 

 

솜털을 반짝이며 해바라기를 즐기는 백노루귀..

 

 

 

숲속을 밝히는 요정들의 한가한 시간

 

 

 

바윗틈에서 고개를 쳐든 청노루귀의 오후

 

 

 

바윗틈에서 솜털을 반짝이며 자태를 뽐내는 북한산 요정 청노루귀..

 

 

 

날아온 나뭇잎도 친구하는 노루귀..

 

 

 

효자비로 하산하며 다시 조망하는 밤골계곡..

 

 

 

밤골을 조망하며 지나는 산책길에서

 

 

 

하산 중에도 눈부신 요정들과의 조우가 여운이 남는 산우..

 

 

 

상장능선이 부르지만 언제나 갈 수 있을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