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 여성봉의 전설을 찾아서..
도봉산 여성봉을 탐방하면 흔히 볼 수 있는 여성의 비곡 사진.. 과연 도봉산 여성봉엔 어떠한 비밀이 있을까? 많은 비화가 있을 거 같은데 한 번 살펴보자..^^
2005년 오봉공원으로 향하는 입구에 여성봉 비화를 적은 안내판이 있었다. 남녁의 변강쇠가 여성(봉)을 찾아서 방문한다는 이야기인데 변강쇠를 어떻게 찾을 것인가가 관건이였다.
그런데 2005년에 담은 몇 장의 사진에서 변강쇠 방문을 확인 할 수 있는 데.. 그 흔적을 찾아보자..^^
여성봉 비곡을 찾는 산님들은 보이는 것만 탐하다 정작 볼 것을 보지 못한다.. 전설은 이미 시작되었는데도..
두둥.. 근사하다! 전설의 변강쇠 대물(그림자) 출현.. 그리고 질펀한 정사의 현장.. 보는 순간 무엇을 말하는 지 아는 산꾼은 다 안다..^^
전설의 검증..
여인의 비밀스런 Y계곡, 변강쇠의 대물(그림자), 변강쇠의 분출된 욕망(흰눈), 그리고 여성봉의 환희(흐르는 물줄기).. 모든 요소가 마치 정사의 현장과 딱! 이다..^^
검증된 정사의 현장..
경천동지한 정사 후에도 대물은 서서히 일어나고 있지만 막강 변강쇠의 욕망을 다 감상할려면 한이 없을 것 같으니 전설은 여성봉의 은밀한 비곡에 묻어두고 생각날 때 가끔씩 꺼내보자.
이코노믹 리뷰 293호(2006.1.10) ER Photo에 소개된 사진들..
여성봉에 들리면 여성의 비곡을 감상하는 은밀한 즐거움이 있다.
또 재수가 아주 좋은 날엔 변강쇠를 만나는 전설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로또가 맞을 정도로 횡재할 날엔 정사의 현장을 목격할 수도 있지만..
이 사진들을 담은 후에는
한 번도 이 전설을 경험할 수가 없었다..^^
참.. 오봉(오형제)이 사랑하는 여성(봉)을 뺴앗긴 설움을 오형제(속어)의 도움으로 욕망(흰눈)을 배출했다는 비사도 있었다고 했던가??
2005년3월1일 촬영/글/하나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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