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봉에서 우이암으로..

도봉산 여성봉에서 우이암으로..

 

만날날 : 2007년 06월 10일(일욜)

날씨는 : 구름 조금.. 아침 안개.. 최저 17℃ 최고 29℃ 강수확률 : 10%/10% 

출발지 : 송추 오봉통제소

코스는 : 송추>오봉통제소>여성봉>오봉>우이암>우이암통제소>

포인트 : 도봉산 영성봉의 비곡과 오봉 풍광감상..

 

 

오랫만에 `산은내친구`들과 함께한 산행이다.

20여명이 넘는 산우들과 인삿말과 정담을 나누다보니 송추남능선을 가볍게 넘는다.

 

연이어 여성봉에 도착한 산우들은 여성봉의 비곡과 풍광을 즐기면서 행복한

기억들을 담아 둔다.

그리고 오봉의 3봉까지 들려서 장쾌한 오봉과 삼각산의 풍광도 눈에 넣어 두고서

오봉샘을 지나 우이암에 당도하여 마중나온 산우들과 조우를 한다.

 

또 우이동의 뒷풀이 시간에 골드문트님의 생일 축하연!

그리고 모처럼 이어진 노래잔치!

산에 오면 늘 밝고 행복한 기억들이 즐겁게 쌓인 날이다.

 

산우님들 산행은 힘들지 않았나요?

저는 즐거웠는데 말이죠..^^

사진을 많이 담지는 못했어도 산행 순서대로 이날의 행복한 시간들을 남겨둡니다.

다음에 또 산에서 뵈어요..^^

 

 

 

 

송추남능선에서 여성봉으로 향하는 산우들..

 

 

넘 여유있는 깨박사님의 리지 실력이 예사롭지가 않죠..

 

여성봉으로 향하는 암릉구간으로 거침없이..

 

사패산을 배경한 나누리와 산꾼,,

 

여성봉 능선에서 보는 사패산과 송추북능선..

 

여성봉의 비곡을 밟고 가다니..

여성봉에서 삼각산을 즐기는 산우들..

오봉을 등지고 여성봉 암반을 독차지한 산우들..

산에 오른 즐거움에 하하호호..

우린 미뇨군단..^^

여성봉에서 삼각산을 배경으로 여기요 여기..

 

여성봉에서 도를 깨우치는 골드문트..

삼각산 상장능선을 즐기는 산우들..

삼각산아 기둘렷.. 수님이 곧 갈거야..

오봉으로 향하는 중에..

오봉을 배경으로 잠시 휴식 중..

 

오봉아 오랜만이야.. 잠시 후에 보자구나..

 

멋진 오봉을 감상할 자린데 지나칠 수가 있나요..

 

오봉 암릉 길을 가기 전에 고전대장도 오봉과 한 컷..

 

힘들게 올라왔어도 경치는 그만이죠?

아니.. 저런 위험한 곳에 오르다니.. 대소님에게 알릴고얌..^^

야호.. 오봉에 왔어여..^^

오봉의 암봉들을 감상하는 산우들..

아니 누구셔.. 삼각산하고 잘 어울리는 왕언니..^^

오봉에서 암봉들을 배경한 산우들..

밀면 밀리나요?

오봉에서 기차놀이를..^^

우이암을 배경한 젊은이(?)들.. ^^

우이암을 지나 하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