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두리봉에서 향로봉, 불광공원으로..
족두리봉에서 향로봉, 불광공원으로..
만난날 : 2011년 10월 29일(토욜)
만난곳 : 불광동 오전 10시 20분
날씨는 : 아침에 비, 흐림.. 최저 10.2℃ 최고 13.5℃
교통은 : 3호선 불광역
출발지 : 대호공원(오전 11시 - 오후 4시)
코스는 : 대호공원>족두리봉>향로봉>향로북능선>선림봉>향림담>불광공원>
포인트 : 가을비가 내렸던 흐린 날이라 계획했던 숨은벽 능선을 취소하고
사공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북한산 서편 산책과 잡담모드로.. ^^
대호공원을 지나서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길목의 기암과 친한 척을..
벌떡 일으켜세운 기암은 큰 얼굴바위..
오르다 보니 또 만나는 기암에서 뜻모를 미소를 날린다는..
그냥 지나치면 심심할 걸? 그치? 그럴 걸..^^
점잖게 표현하자면 쌍봉바위(?)의 꼭지를 짖궂게 어루만지는 듯(?)
잡담과 잡담으로 즐겁게 족두리봉으로 오르는 길..
만나는 기암 마다 족적을 남기며..
족두리봉 서편을 배경으로..
족두리봉 정상에서 향로봉, 비봉, 문수봉, 비봉을 배경하며..
지나온 족두리봉을 배경한 마라톤..
족두리봉 동벽에서..
지나온 족두리봉을 배경하며..
족두리봉에서 잠자는 얼굴 형상의 향로봉으로 향하면서..
향로봉으로 향하는 너덜길을 오르며..
향로봉 하단에서 후미 기다리며..
향로봉 남단의 단풍과 비봉..
향로봉 남단의 단풍과 비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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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 남단에서 단풍을 배경으로 이유있는 하나 둘 셋..^^
향로북능선으로 진입할 때 반겨하는 바위얼굴..
향로북능선 레스토랑에서 입이 행복했던 우리들의 식단..
향로봉 북편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는 끝이 없는 듯..
선림봉에서 미끄러지는 와폭 백척폭포를 배경으로..
오늘의 첫 산행지 족두리봉을 배경하며 하산모드로..
불광공원 근처의 맷돼지바위를 끝으로 하산 마무리를..